아산시장애인체육회

전체메뉴

대메뉴

장애인 스포츠 역사

2020.08.07 09:39:55


장애인스포츠의 역사



최초의 조직적인 장애인체육은 농아인 야구부터
1870년대 미국 오하이오 농아인학교에서 최초로 야구를 시작하였으며, 이후 1990년대 초반에는 미국 내 농아인학교에 축구가 보급되었습니다. 이후 1924년 파리에서 9개국 농아인 선수가 개최한 제1회 농아인경기대회(Silent Games)가 최초의 농아인국제경기대회입니다.



장애인스포츠의 태동
세계2차대전이 발발한 후 장애인체육은 본격적 으로 태동했습니다. 1944년 영국 정부의 요청으로 루드비히 구트만(Ludwig Guttmann)박사는 척수손상을 입은 상이군인의 위해 척수손상 전문병원을 스토크맨더빌(Stoke Mandeville)지역에 건립했습니다. 바로 이 곳에서 재활을 목적으로 도입된 장애인스포츠는 이후 여가활동으로 받아들여지는 과정을 거쳐 마침내 승리를 위해 경쟁하는 경기스포츠로 발전했습니다.





패럴림픽 대회 (Paralympic Games)의 기원
1948년 7월 29일, 런던올림픽의 개막식이 열린 날 구트만 박사는 휠체어장애인선수를 위한 최초의 경기대회를 조직했습니다. 스토크맨더빌휠체어 경기대회로 불린 이 경기는 패럴림픽의 시발점이 됩니다.





최초의 패럴림픽 대회
1960년, 드디어 이탈리아 로마에서 23개국 400명의 선수가 참가하여 최초의 하계 패럴림픽 대회가 개최되었습니다. 이후 하계 패럴림픽 대회는 4년마다 주기적으로 개최됩니다. 더불어 1976년 최초의 동계패럴림픽이 개최되며, 역시 4년마다 개최됩니다.





최초의 패럴림픽 심볼, 태극문양
최초의 패럴림픽 심볼이 우리나라 태극 문양을 본따 만들어졌다는 사실! 1960년 제1회 로마 패럴림픽대회 개최 후 28년만에 서울패럴림픽 대회에서 최초로 패럴림픽 심볼이 탄생했습니다. 한국의 전통문양인 태극의 요소인 파(巴)를 모티브로 만들어진 패럴림픽 심볼은 이후 2004년까지 한 번의 변화를 거쳐 사용되었습니다.


올림픽과 패럴림픽, 서울에서 동시 개최
또한 서울은 올림픽과 패럴림픽이 동일장소에서 개최된 도시입니다. 1960년 로마, 1964년 도쿄에서 올림픽과 패럴림픽이 동일장소에서 열린 사례가 있었지만 이후 1988년 서울패럴림픽까지는 별개 도시에서 개최 되었습니다. 서울패럴림픽대회부터 올림픽과 패럴림픽이 동일 도시에서 동시 개최되는 것이 관례가 되었고, 이후 2001년 국제올림픽위원회(Interiatnioal Olymic Committee)와 국제패럴림픽위원회(International Paralympic Committee)가 동일장소에서 올림픽을 개최하기로 상호협약을 체결한 후, 지금까지 동일 장소에서 개최되고 있습니다.





서울패럴림픽 개최 이전 (1960∼1987)

장애인스포츠 도입
- 국제척수장애인경기대회 참가(1965∼)
- 제1회 전국상이군경체육대회 개최(1967)

특수학교, 체육활동 시작
- 서울농학교 배구부 창단(1962)
- 시각장애학생 야구 및 유도, 탁구대회(1960∼70년대)

국내 장애인체육 기반구축
- 전국지체부자유 대학생연합체육대회 개최(1978)
- 전국장애인체육대회 개최(1981∼)

서울패럴림픽 개최 이후(1988∼2004)

장애인체육 전담조직 설립
- 서울장애자올림픽회조직위원회 설립(1984)
- 한국장애자복지체육회 설립(1989)

학문적 토대 마련
- 특수체육학과 개설(1988, 용인대학교)
- 한국특수체육학회 창립 및 한국특수체육학회지 창간

장애인체육대회 전개
- 전국장애인체육대회 순회 개최(2000)
- 전국동계장애인체육대회 개최(2004)

문화체육관광부 이관 이후 (2005∼2017)

장애인체육 조직의 법제화
- 문화관광부(現 문체부) 내 장애인체육과 신설(2005)
- 대한장애인체육회 설립(2005)
■ NPC자격으로 국제장애인올림픽위원회(IPC) 가입(2006)

제도 도입 및 장애인체육시설 건립
- 장애인체육진흥 중장기계획 수립 및 발표(2007, 2012)
- 장애인 체육활동의 차별금지 규정(장애인차별금지법, 2007)
- 이천훈련원 완공(2016)

지방 장애인체육 활성화
- 17개 시·도 장애인체육회 설립
- 32개 가맹단체 설립·운영

평창동계패럴림픽 개최 이후 (2018∼ )

평창동계패럴림픽 성공적 개최
- 동계패럴림픽 역사상 최대 규모 참가(49개국,567명)
- 우리나라 6개 종목 36명 참가 및 최고 성적(금 1, 동2)
- 북한 참가, 공동 성화 봉송 등 평화 패럴림픽 구현

레거시 사업
- 패럴림픽 성공적 개최를 장애인 체육의 발전의 계기로 활용
- 장애인 생활체육 활성화 방안 발표(2018.8월)



 


첨부파일

08.jpg

위로가기